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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그녀의 이야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할수있는게 없는 한 해가 될것만 같아.

3월 2일 신학기를 준비해야하는데

개학이 미뤄지면서 휴원하고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이 많기 때문이다.

다행히 지유는 어린이집에 3월 2일부터 가고있다.

엄마,아빠가 일을 하고, 주위에 지유를 봐줄 어른이 안계셔서 어쩔수없이 어린이집을 보내고있는데

그래도 다행히 잘 지내주고 있다.

반 친구들도 결석이 많지만, 그래도 잘 놀고, 잘 먹고 오니 다행이다.

뉴스에 보면 어린이집 못가는 애들, 가도 일찍 데려와야하는 부모님들등등

힘든 소식 뿐이지만, 아닌 어린이집도 있다는거

부모 부담이 아닌, 나라에서 지원 해주고있다는거

많이 불안하지만, 그래도 너무 큰 불안감으로 더 힘들어지지않았으면 좋겠다.

 

시소도 타고, 미끄럼틀도 타고, 공놀이도 신나게 하고 온 주말
놀이터에서 아빠랑 처음으로 논 지유는 신이 났다.
뽀로로에게 신발을 신기기 시작했다. 밥도 준다 넘귀여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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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그녀의 이야기

검사 전에 또 경련을 하면 어떻게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무일 없이 13일에 입원을 했고

뇌파검사,MRI검사를 했다.

13일 뇌파검사는 무사히 진행됐지만...

14일 MRI는 금식을 해야해서 정말 힘들었다.

물 달라, 맘마 달라 보채는 아이에게 내가 할 수 있는말은 "미안해, 조금만 있다가 먹자"

 

 

 

 

2시 검사.

12시에 수액을 맞기 시작했고, 수면제도 먹었다.

너무 울어서 그런지 금방 잠들었다. 고생 많은 우리 딸

잘잔 덕분에 MRI검사는 수월하게 진행됐고, 검사가 끝난 후에도 몇시간 더 잤다.

다행히 검사결과는 이상이 없다.

그런데 왜? 열이 안났는데 경련을 한거에요 선생님??

"장염일 경우에 그럴 수 있다"

결론은 그렇게 났다.

항상 장염때문에 병원에 자주 가는 그녀

이젠 꼭! 영양제를 챙깁시다.

 

 

 

그러고 2주가 지났다. 설날도 무사히 잘 보냈고, 겨울도 잘 이겨내고있다.

기특한 그녀

2월도 아프지말고 잘 지내보자!!

눈 보러 가야하는데...왜 눈이 안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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