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이 재밌을것이라는 추측은 어느 정도 가능했지만, 정말 이정도의 인기가 있을것이라고는 예상하지못했다.
여름철 휴가를 모두 다 극장으로 간 것인가, 아니면 두번,세번 본 사람들이 많은 것인가?
이번 달에 영화를 참 많이봤는데, 쓰고싶은 말,하고싶은 말이 참 많다.
베테랑은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고, 8월 5일에 개봉했으나 아직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천만영화도 얼마 남지않았다고하니!!! 그 이유가 궁금하다.
난 베테랑을 봤지만, 쫌 불쾌한 부분이 많았다. 인기있을만한 이유도 충분히 납득이 가고, 재밌었지만
불쾌한 부분도 많았기에...정말 현실적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일까???
정말 좋은 사진이다,
마지막에 정말 피튀기며 둘이 싸우면서 끝나서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 웃으면서 촬영했으니 다행이다!!!
정말 연기 잘하는 두 배우다.
유아인이 연기를 너무너무 잘하고있어서 감동감동
어렸을때 봤던 청춘드라마에서 참 좋았는데, 나이 들면서 더 잘하고있어서 내가 다 뿌듯하다^^
당연히 죄짓고 살면 안되는거지만, 요즘 왜 이렇게 경찰 관련 영화나 드라마가 재밌는지
하하하
드라마도 '미세스캅'에 빠져있다. 내가 마치 형사가 된것마냥 추리하고있다.
베테랑은 범죄오락액션이라고 하지만, 정말 푹~ 빠져보다가 마지막 씬 때문에 슬프다가 웃었다.
너무 심하게 싸우는 유아인과 황정민의 씬과 함께, 아트박스 사장이라며 등장하는 마동석!
원래 영화에 출연하려고 했지만, 스케줄상 출연을 못해서 잠깐 출연했다고 한다. 멋진 배우^^아트박스 사장님으로 출연하다니~~~
내가 본 영화관 바로 앞에 아트박스가 진짜 있어서 깜놀^^
명동이 아니였는데 말이다. 참 재밌다. 이렇게 뭔가 우리의 삶에 비타민 같은 존재가 하나씩 있는것 같아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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